이브닝 프리뷰: 오라클 실적·5월 CPI 동시 주목
전날 AI 밸류에이션 부담과 이란 재공습이 겹치며 기술주가 일제히 밀렸다. 오늘 밤(KST)은 오라클 실적 발표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나란히 대기 중이다.
매일 아침 7시 모닝브리핑, 저녁 7시 이브닝 프리뷰, 토요일 주간 정리.
매일 아침 미국 증시 마감을 한국어로 정리합니다. 모닝브리핑(평일 오전 7시 KST)에 지난 밤 S&P 500·나스닥·다우 마감과 주요 종목 등락, 시간외 흐름,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한 편에 담습니다. 이브닝 프리뷰(오후 7시 KST)는 오늘 밤 미국장에서 챙길 일정·실적·매크로 변수를 미리 정리합니다. 주말에는 한 주를 돌아보는 주간 정리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전날 AI 밸류에이션 부담과 이란 재공습이 겹치며 기술주가 일제히 밀렸다. 오늘 밤(KST)은 오라클 실적 발표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나란히 대기 중이다.
6월 9일(현지) 미국 증시는 소프트웨어·암호화폐 연계주와 애플이 급락하며 나스닥이 0.97% 내렸다. 반면 다우는 금융·헬스케어로의 순환매에 0.17% 올라 지수 간 분화가 뚜렷했다. GSK의 106억 달러 항암사 인수, 트럼프의 대이란 발언, 스페이스X IPO 흥행이 변수였고 오늘 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월 연준 회의의 분수령으로 대기 중이다.
KOSPI가 8,100선 근처에서 8.18% 급등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 프리마켓은 S&P 500 선물 0.30% 상승으로 안정적이다. WTI는 2.12% 하락해 이란발 유가 불안이 다소 진정됐고, 10년물 금리는 4.55%로 2bp 상승해 내일 밤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경계감이 유지되고 있다.
6월 8일(현지) 미국 증시는 전주 금요일 폭락에서 벗어나 반도체 주도로 반등했다. 나스닥이 0.86%, S&P 500이 0.30% 올랐고 다우는 0.16% 내렸다. 엔비디아·SK하이닉스의 다년 AI 메모리 협약, 인텔의 구글 칩 수주 보도, 이란·이스라엘의 빠른 휴전 선언이 투자심리를 되돌렸다.
오늘 밤 뉴욕 증시는 주말 사이 재점화한 이란·이스라엘 교전이 유가를 3% 넘게 밀어 올린 가운데 개장한다. 애플 WWDC 키노트(KST 6/9 새벽 2시)와 금요일 반도체 급락 후 진정 여부, 6월 10일(ET) 5월 CPI 직전 포지셔닝이 세 갈래 관전 포인트다.
지난 금요일(6/5) 미국 증시는 5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의 두 배로 나오며 금리 인상 우려가 되살아나 나스닥이 4.18% 폭락했다. 반도체가 진앙이었고 주식·채권·금·비트코인이 동반 하락했다. 주말 미·이란 긴장이 더해졌고, 이번 주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가격 결정이 대기한다.
S&P 500은 화요일 사상 처음 7,600을 넘었지만, 금요일 5월 고용 쇼크로 나스닥이 4.18% 폭락하며 한 주를 마쳤다. 반도체지수(SOX)는 2020년 3월 이후 최악인 10% 급락했고, 주간으로 S&P -2.6%, 나스닥 -4.7%를 기록해 10주 만에 첫 주간 하락으로 돌아섰다.
오늘 밤 뉴욕 증시는 21:30 KST 발표되는 미 노동부 5월 고용보고서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 컨센서스는 약 8만 명대, 실업률 4.3% 유지가 예상된다. 물가가 끈적한 환경에서 고용이 강하게 나오면 금리 부담이 커지고, 부합하거나 밑돌면 안도 흐름이 나올 수 있는 구도다.
목요일(현지 6월 4일) 뉴욕 증시는 다우가 874.86포인트(1.73%) 오른 51,561.93으로 사상 최고를 새로 썼지만, 브로드컴이 AI 매출 전망 실망에 12.59% 폭락하며 나스닥은 약보합에 그쳤다. 기술주에서 금융·헬스케어·소형주로 자금이 옮겨가는 순환매 장세였고, 오늘 밤 21:30(KST)에는 이번 주 최대 이벤트인 5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오늘 밤 뉴욕 증시는 21:30 KST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시간외 급락한 브로드컴의 본장 반응을 주시한다. 반도체 체인의 향방을 가르는 시금석이며, 내일 밤 5월 고용보고서로 가는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미·이란 유가 변수도 이어진다.
수요일(현지 6월 3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S&P 500이 0.74% 내린 7,553.68로 9거래일 연승을 멈췄고, 다우는 1.21% 빠진 50,687.07, 나스닥은 0.89% 내린 26,853.98로 마감했다. 유나이티드헬스·JP모건 등 방어주는 올랐지만 대형 AI·반도체 약세와 유가·금리 부담이 지수를 눌렀다. 장 마감 후 브로드컴이 3분기 가이던스 실망으로 시간외 급락하며 다음 날 칩 매도의 도화선이 됐다.
수요일 밤 뉴욕 증시는 ADP 민간고용과 ISM 서비스업 PMI를 잇따라 소화한다. 장 마감 후에는 브로드컴이 실적을 발표하며 AI 반도체 가이던스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미·이란 헤드라인도 유가를 통해 시장 흐름을 가른다.
화요일(현지 6월 2일) 뉴욕 증시는 칩 랠리에 또 기록을 경신했다. S&P 500이 사상 처음 7,600을 넘긴 7,609.78로 마감했고, 마벨이 33% 폭등하며 2000년 이후 최대 일간 상승을 기록했다. 알파벳은 약 800억 달러 AI 자금 조달 소식에 4% 밀렸고, 오늘 밤은 전미 민간고용(ADP) 발표와 장 마감 후 브로드컴 실적이 대기한다.
오늘 밤 뉴욕 증시는 23:00 KST에 발표되는 4월 JOLTS 구인 보고서를 주시한다. 구인 건수 컨센서스는 약 686만 건으로, 노동시장 과열이 확인되면 금리 인상 가격 반영이 강해질 수 있다. 컴퓨텍스 이틀째 마벨·HPE 흐름과 미·이란 헤드라인 변동성도 관전 포인트다.
6월 1일(현지) 뉴욕 증시는 S&P 500이 7,599.96으로 0.3% 올라 다우·나스닥과 함께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가 Arm 기반 PC 슈퍼칩을 공개하며 6% 뛰었고 델은 10% 급등했다. ISM 제조업 지표는 2022년 5월 이후 최고로 나왔고, 오늘 밤에는 4월 JOLTS 구인 보고서가 발표된다.
월요일 밤 뉴욕 증시는 ISM 제조업 PMI 발표로 6월 첫 정규장을 연다. 컨센서스 대비 결과가 금리 경로 해석을 좌우하며, 컴퓨텍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키노트가 반도체 흐름을 가늠한다. 고용 주간이 개막하고 미·이란 협상 변수도 유가를 통해 시장에 영향을 준다.
5월 29일 뉴욕 증시는 다우가 사상 처음 51,000을 넘어서며 9주 연속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델이 사상 최대 실적에 32.8% 폭등하며 AI 서버 수요를 다시 키웠고, 미·이란 휴전 기대에 유가는 2026년 고점 대비 20% 내렸다. 다만 주말 사이 휴전 합의가 불발돼 월요일 유가는 갭상승 출발했다.
선택한 유형에 해당하는 글이 없습니다.
애플이 WWDC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시리 AI를 공개했지만, EU 규제 분쟁으로 유럽 출시가 무기한 연기됐고 온디바이스 메모리 병목 문제도 부각됐다. 주가는 발표 다음 날에 이어 이틀째 약세를 보였으나, 월가 일부에서는 하드웨어 교체 사이클 가속 가능성을 근거로 저가 매수 주장도 나온다.
브로드컴(AVGO)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스톤 신용·보험 사업부와 손잡고 350억 달러(약 48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금융 플랫폼을 출범했다. 한편 최근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을 두고 시장 일각에서는 반도체 매출 200% 성장 가능성을 간과하는 평가라는 반론이 제기된다.
미군이 이란 헬기 격추에 보복해 추가 공습을 단행하면서 취약한 휴전이 다시 흔들렸다. 동시에 AI 관련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재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고 유가가 반등했다. 중국 5월 생산자물가는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KST) 새벽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JP모건체이스가 소프트웨어 기업 퀄트릭스 인수 관련 53억 달러(약 730억 원) 규모의 미매각 레버리지 론을 연내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동시에 강화된 보안·거버넌스 체계를 갖춘 장기 실행형 AI 에이전트를 올해 안에 실전 배치한다고 밝혀, 대형 금융사의 AI 도입 속도를 가늠할 시험대로 주목된다.
중국 당국의 국경 간 자본 흐름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홍콩 재무장관 폴 찬이 합법적 자본 유입은 계속 장려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미국은 중국 기술기업 군사 기여 명단을 추가 확대해 미·중 금융 디커플링 압력이 한층 높아졌다.
미국이 아파치 헬기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군사 시설 타격을 완료했다.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일시 급등했으나, 이란이 즉각 반격을 자제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 해법을 추구하면서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유가와 S&P 500 모두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다.